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영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현대제철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해 직관적면서도 몰입감을 높였다"며 "철강산업 전반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 홈페이지는 '무거운 철강, 가벼운 경험'을 콘셉트로, 회사의 70년 역사와 혁신, 미래 비전 등을 담아냈다. 철강산업 특유의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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