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창설된 디자인 축제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 40개국의 작가와 기업이 참여해 모두 70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7일부터 이틀간 팝업 전시관을 마련해 ‘LG 클로이 케어봇(LG CLOi CareBot)’, ‘LG 클로이 제스쳐봇(LG CLOi GestureBot)’ 등 콘셉트 로봇 2종을 선보인다.
이들 콘셉트 로봇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 나오게 됐다. ‘LG 클로이 케어봇’은 사용자와 교감하는 콘셉트 로봇이다. 관람객의 손길에 따라 눈의 표정, 몸짓, 음의 높낮이 등을 조절해 감정을 표현한다.
‘LG 클로이 제스쳐봇’은 관람객들이 스마트 기기의 앱을 이용해 이름을 입력하면 로봇이 수화로 이름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LG전자 뉴비즈니스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이번 전시에서 고객들이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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