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 재킷 이미지와 일부 가사를 공개하며 2월호 발매 소식을 전했다.
윤종신이 공개한 가사는 '이렇게 미리 이 노래를 만드는 건 언제 어떻게 떠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야 알고 만들면 못 만들 것만 같아서', '내가 모든 걸 그만두는 날 이 노래를 틀거나 불러줘 아마도 내가 부른긴 힘들거야 아마도 아마도 정치가 기타를 쳐 줬으면 해 하림이는 하모니카를'로 가사만 봤을 때 뭉클한 감정이 든다.
2월호 '은퇴식'은 올해 50살이 된 윤종신이 자신의 장례식을 상상하며 만든 노래다. 하지만 제목을 장례식이 아닌 '은퇴식'으로 지었다.
자신의 장례식이 곧 은퇴식이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죽을 때까지 노래를 만들고 싶고, 가기 전날까지도 노래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제목을 통해 표현한 것이다.
그는 "그동안 제 노래를 관심 있게 들어주신 분들은 이 노래가 제가 쓴 어떤 곡보다 삶의 의지로 가득 차 있다는 걸 눈치채실 것"이라며 "죽을 때까지 은퇴하고 싶지 않다는 제 진실한 마음을 꼭 읽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월간 윤종신' 2월호 ‘은퇴식’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했으며, 가사 속에도 등장하는 조정치가 편곡과 기타를, 하림이 하모니카를 맡았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