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 예방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로 나선 민수진 씨는 권한과 지위가 조직문화를 좌우할 수 있다고 짚으며, 관리자가 책임감을 갖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공존하는 조직문화는 간부 공무원의 인식과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관리자부터 책임 있는 자세로 성평등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하며 출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간부 교육과 별개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마을 이장 등 지역 지도자를 직접 찾아가는 예방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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