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 표창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창립을 기념해 국내외 재난재해, 무력충돌, 기후위기 등 인도주의 현장에서 헌신하며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고 있다. 두나무는 대형 산불과 수해, 가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앞장서고,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기부 방식 도입 및 긴급 의료 지원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두나무는 재난 발생 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2022년 강원 삼척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 원, 중부지역 집중호우에 2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023년 강릉 산불(5억 원)과 수해(3억 원), 2025년 산청·의성 등 대형 산불(10억 원) 피해 지역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했다. 2025년 9월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강릉 시민들을 위해 약 5억 원 상당의 2L 생수 100만 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긴급 지원하며 현장의 필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특히 디지털자산 기업의 특성을 살려 비트코인을 활용한 기부도 진행한 바 있다.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업비트 이용자들과 함께 총 14비트코인을 구호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2025년 국내 수해 복구에도 비트코인을 기부하는 등 디지털자산이 새로운 사회공헌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성금 지원을 넘어 국가 긴급 의료 대응 체계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두나무는 2025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중 3억 원을 활용해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 5대를 제작,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서울·인천·상주·통영·영주 등 전국 5개 적십자병원에 배치된 해당 차량은 응급 진료 장비를 탑재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즉각 투입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대통령표창은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기업이 가진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디지털자산과 기술의 가능성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9월 업비트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9월 업비트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포스팅은 3,772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8.01~08.31) 3,596건 대비 176건 4.9%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참여지수 및 커뮤니티 지표 호조,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거래 활성화,거래소 간 경쟁 심화에 따른 노출 증가"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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