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챌린지부터 자립준비청년 금융교육까지…교보생명, MZ세대 관심도↑

최수아 기자

2026-10-27 08:07:37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빅데이터뉴스 최수아 기자] 최근 1년간 교보생명에 대한 MZ세대의 관심도가 직전 1년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러닝·독서 챌린지 같은 참여형 이벤트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까지, 청년층을 겨냥한 교보생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2030 사이에서 꾸준히 공유되며 관심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27일 본지는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1년(2025년 10월~2026년 9월)간 '교보생명'에 대한 2030 MZ세대의 관심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운동·독서·금융 등 일상 속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 사이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교보생명'의 2030 MZ세대 관심도는 159건이었다. 직전 1년(2024년 10월~2025년 9월) 152건보다 4.61% 늘어난 수치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나이, 성별 등 프로필이 드러나는 커뮤니티·블로그 등 여러 채널과 사이트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분석 대상은 최근 1년간 '교보생명'에 대한 2030 세대 온라인 유저들의 포스팅 수다.
지난 4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대****는 교보생명의 디지털 보험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진행한 '북런(BOOK-RUN) 챌린지'에 대해 "책 모양(사각형)으로 달리고 인증하면 맥북, 아이패드 경품 기회를 주는 이벤트라 여의나루역에서 출발해 서강·마포·원효대교를 잇는 11km 코스를 직접 짜서 벚꽃이 핀 여의도 한강공원을 달렸다"며 "러닝을 시작하면서 월초와 월말에는 의미 있는 달리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벤트 덕분에 새 코스도 만들어보고 운동 이상의 의미를 가져볼 수 있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올 7월 네이버 블로그의 한 유저 정****는 교보생명과 청년네트워크 지오이드가 함께하는 ‘2026 자립준비청년 리스타트(Re-Start) 금융교육'에 대해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10시간의 교육과 함께 자립활동비 60만 원을 지급하고, 이 돈으로 펀드·저축·보험·주식 등 금융 상품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어 사회에 나가 겪는 경제적 두려움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보호종료 선배들과의 멘토링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자립 노하우를 나누고 정서적 연대감까지 쌓을 수 있고, 전국 어디에 살든 가까운 KTX역 중심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데다 기존 참여자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러닝 크루 열풍처럼 운동을 하나의 놀이 문화로 즐기는 2030 세대가 늘면서, 기업이 마련한 참여형 챌린지에 직접 참여하고 인증하는 '챌린지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북런(BOOK-RUN) 챌린지'와 '같이 읽기 챌린지' 등 직접 참여한 이용자들의 인증 후기가 꾸준히 올라왔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리스타트(Re-Start) 금융교육'처럼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게시물도 이어졌다"며 "보험 상품을 넘어 운동·금융교육 등 청년의 일상과 성장을 함께하는 브랜드 활동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정보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보험을 먼 미래의 대비책이 아닌 지금의 일상과 연결된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젊은 층의 인식 변화가 전년 대비 관심도를 꾸준히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최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ltndk963@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