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블록체인 플랫폼 헥스(HEX)는 개인이 주도하는 건강정보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헥스 이노베이션(HEX Innovation)의 이정호 프로젝트 리더는‘더 넓은 생태계에서 헥스(HEX)를 사랑하는 분들께 더 의미 있는 가치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클레이튼과의 협업을 통해 헥스를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블록체인의 대표 서비스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헥스 이노베이션은 클레이튼의 헬스케어 분야를 대표하는 파트너사로 블록체인 플랫폼 테스트 및 개선에 기여하고 메인넷 론칭 후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디앱)인 헥스포트(HEXPORT)를 출시할 계획이다.
헥스 관계자는 “헥스포트는 클레이튼과 같이 영향력 있는 플랫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의 건강 정보를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시킴으로써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2018년 테스트넷을 오픈했고, 초기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시범 운영한 뒤 2019년 상반기 중 메인넷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메인넷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디앱들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으며, 헬스케어 · 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 ·금융 ·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클레이튼의 파트너사들 역시 메인넷 오픈 시점에 맞춰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헥스 이노베이션은 클레이튼의 파트너들과 전략적인 시너지를 냄으로써 개인이 주도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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