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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신조 선가 2년 만에 사상 최고치… 더 오를 것
원유 운반선 신조선 가격이 2년 만에 사상 최고 수준에 다시 근접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발 원유 수급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실제 협상에선 더 높은 가격이 논의되고 있으며, 상승세도 지속될 전망이다.8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월 31만5000~32만DWT(재화중량톤수)급 대형 원유 운반선 신조선 가격은 1억3050만 달러로 전월(1억2950만 달러) 대비 100만 달러 상승했다. 클락슨리서치가 집계한 사상 최고치였던 2024년 1억3050만 달러에 근접한 가격으로, 실제 발주 협상에선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원유 운반선 선가는 2021년 7월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선 뒤 2023년 1억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08
[HMM50년 돌아보기-36] 중국 종합물류사업 본격 진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해운시장의 불황이 시작되자 현대상선의 사업전략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 가운데 하나가 단순 선박 운항 중심의 해운사업 구조를 넘어 해상-항만-내륙을 통합해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종합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는다는 것이었다.이러한 전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국이 유력한 대상으로 떠올랐다. 당시 중국은 해운-항만-내륙 운송이 빠르게 연결되는 복합물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2011년 들어 현대상선은 교역량이 급증하고 물류 네트워크가 빠르게 확장하는 중국 시장을 새로운 실험의 무대이자 그 전략의 중심 무대로 삼기로 하고,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종합물류사업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08
한화오션 “안전규범 위반 직원에 징계 내린다…노조 요구 수용 불가”
한화오션이 안전규범을 지키지 않아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지게 한 직원에 대해 내린 징계를 강행할 뜻을 분명히했다.원칙상 당연한 내용이지만, 과거 회사는 노동조합의 요구와 견제로 제대로 절차를 수행하지 못했던 일이 많았다. 하지만 노조의 무작정적인 요구에 밀려선 안된다는 차원에서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저해하려는 어떠한 강요나 압력 행사에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원칙을 이번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한화오션은 7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안전 원칙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그 어떠한 요구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는 바이다”라면서,한화오션은 “안전을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07
HD한국조선해양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 16.7%, 출범 후 최대(종합)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자회사들이 조선시황 호황과 활발한 건조를 바탕으로 2026년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올렸다.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560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은 8조14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1414억 원으로 86.6%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6.7%였다.2025년 1분기 12.69%, 2분기 12.84%, 3분기 13.90%, 4분기 12.73%에 이어 5분기 연속 10%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여기에 2019년 6월 HD현대그룹의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출범한 이후 분기 기준 최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사
2026-05-07
HD한국조선해양 2026년 1분기 영업익 1조3560억원, 이익률 16.7%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자회사들이 조선시황 호황과 활발한 건조를 바탕으로 2026년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올렸다.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560억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매출은 8조14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1414억 원으로 86.6%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6.7%였다.2025년 1분기 12.69%, 2분기 12.84%, 3분기 13.90%, 4분기 12.73%에 이어 5분기 연속 10%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여기에 2019년 6월 HD현대그룹의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출범한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이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07
KF-21,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하반기 양산 1호기 공군 인도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올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된다.방위사업청은 KF-21 사업이 7일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인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방사청은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지난 2023년 5월 획득한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 진행된 후속 시험평가를 통해 KF-21 블록-I(기본성능, 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KF-21은 2015년 12월 체계개발에 착수하여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으로, 2026년 2월까지 약 5년간 다양한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 및 구조 건전성 등에 대한 검증을 수행했다. 방사청은 총 1600여 회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07
HD현대일렉트릭, 북미 전력시장 겨냥 ‘2030 로드맵’ 공개
HD현대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전력기기 전시회에서 차세대 전력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전력 산업 전시회 ‘IEEE PES T&D Conference & Exposition 2026(이하 IEEE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ABB, 지멘스 에너지, 히타치 에너지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을 포함해 약 900개 에너지 기업이 참여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행사 현장에서 미국 중부 권역 대형 유틸리티 회사와 총 1730억 원 규모의 765kV 초고압 변압기 및 리액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중남부 송전망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사
2026-05-07
LS에코에너지, 400kV 초고압 케이블 2027년 하반기 양산
LS에코에너지가 2027년 400kV급 하이엔드 초고압 케이블 양선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국제 인증 및 PQ(Prequalification, 사전 자격 심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약 1년 간 제품 성능 검증과 장기 운전 신뢰성 평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PQ는 실제 송전망 적용을 전제로 시스템 전체의 장기 안정성을 평가하는 핵심 절차로, 글로벌 대형 송전망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LS-VINA는 현재 230kV급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400kV급은 LS전선이 생산해 온 대표 초고압 제품군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LS에코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5-07
[HMM50년 돌아보기-35] 미국·유럽 터미널 네트워크 확장
미주 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온 현대상선은 1992년 9월 미국 서안의 롱비치항에 첫 전용 컨테이너 터미널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를 개장하여 운영해 왔다. 그러나 터미널이 생긴 지 40여 년을 헤아리는 데다 터미널을 인수해 운영을 시작한 지도 20여 년 가까이에 이르다 보니 시설이 노후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했다.이에 현대상선은 로스앤젤레스항에 전용 터미널을 새로 마련하고 2011년 2월 CUT를 이전하여 다시 개장했다. 최신 시설의 터미널로 재탄생함에 따라 CUT는 미주 서부의 관문이자 물류 거점으로서 미주 지역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새로 단장한 CUT는 총면적 48만㎡(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사
2026-05-07
호르무즈 해협 화재 ‘HMM 나무호’는 2023년 中서 발주한 MPC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HMM 나무(HMM NAMU)’호는 2023년 3월 HMM이 국영 중국선박공업집단(CSSC) 산하 황푸원충조선소(Huangpu Wenchong Shipyard)에서 발주한 3만8000DWT(재화중량톤수) 크기의 HMM 나래(HMM MARAE)급 다목적 화물선(MPC, Multi-purpose Cargo Ship) 4척 중 3호선이다.HMM은 2025년 9월에 1호선인 ‘HMM 나래(HMM NARAE)’호를 시작으로 12월에 2호선 HMM 나루(HMM NARU), 2026년 1월 HMM 나무와 ‘HMM 나비(HMM NABI)’호를 순차적으로 인도받았다.MPC는 잡화류, 강재, 자동차, 플랜트류, 코일, 합판, 비료 등 여러 종류의 화물 수송에 적합하도록 설계되고 적정 하역설비를 갖춘 선박이다. 화물창 하부에는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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