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발표한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은 개인 고객 대상 금리인하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대상 금융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모든 가계대출 신규·대환·연기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신규·대환) 금리 0.4%p ▲전세자금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3%p ▲일반 신용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4%p ▲새희망홀씨대출(신규) 금리 1.5%p를 인하하며 이를 통한 개인 고객의 이자비용 절감 예상규모는 약 1,000억원이라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또한 취약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 2분기 중 시행 예정이었던 ▲신용등급 하락 시 금리 상승 분 최대 1%p 인하 ▲금리 7% 초과 취약 중소기업 최대 3%p 금리 인하 ▲변동금리대출 고정금리 전환 시 현재 금리 유지 등 지원책을 이달 말로 앞당겨 시행하며 이를 통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 예상규모는 약 623억원 수준이다.
이 날 ‘상생금융 간담회’ 후에는 ‘신한 SOHO 사관학교’ 23기 수료식도 진행됐으며 이번 23기 수료식에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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