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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투자자 78% “삼성바이오 송도 제2캠퍼스 부지 확보로 ‘초격차’ 완성” 예상

기사입력 : 2022-07-28 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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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7월 다섯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변이주 대응 협력 강화 소식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1,565명이 참여한 “송도 제2캠퍼스 부지 확보! 삼성바이오, ‘초격차’ 완성할까?” 설문에서 78%는 ‘완성한다’, 22%는 ‘어렵다’고 답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제2바이오캠퍼스 설립 소식을 알렸다. 지난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시와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35만 7,366㎡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송도 5공구에 있는 제1바이오캠퍼스(약 27만㎡) 면적의 약 1.3배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공구에만 4개 공장을 건립해 5공구 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총사업비는 7조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벌리기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행보에 주식 투자자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3,158명이 참여한 “노바백스와 변이 백신 위탁생산 계약! SK바사, 주가 점프업할까?” 설문에서 75.3%는 ‘상승’, 24.7%는 ‘하락’을 선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9일 오미크론(BA.5)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항원 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원액 기술 이전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노바백스와 체결한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변이주 백신에 대한 기술을 이전 받아 원액 생산에 활용하게 되며, 변이주 원액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와 기존 계약한 안동 L하우스 내 3개 생산시설 중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산된 변이주 백신 원액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완제로 완성해 공급하는 형태의 신규 CMO 계약도 체결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하반기 신규 제형 생산 준비를 시작해 내년부터 L하우스에서 생산된 노바백스 백신에 적용할 계획이다. BA.5 등 끊임없이 등장하는 변이에 의한 팬데믹에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노바백스와의 협력을 계기로 날아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증권플러스 커뮤니티 탭에서는 매주 증시를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로 설문이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투표 기능을 통해 증권플러스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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