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서 시공사 선정

김수아 기자

2022-05-29 09:46:28

롯데건설,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서 시공사 선정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158,290㎡,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13개 동, 총 889세대 규모로, 공사비는 2,656억 원이다.

이번 설계를 맡은 Jerde사는 미국 라스베가스 호텔 벨라지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해외 랜드마크 시설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국내에서는 쉐라톤 서울, D-Cube시티 등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을 완성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설계사와 함께한 글로벌 외관 디자인을 담은 특화설계를 조합에 제안했다”며, “그 동안의 실적과 검증된 시공능력을 믿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차별화된 품격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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