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0개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7,061,194건을 분석한 결과, KCC가 브랜드평판지수 3,817,379를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16,457,354건) 대비 3.67% 증가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KCC, 삼표시멘트, 유진기업, 아세아시멘트, SG,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동화기업, LX하우시스, 노루페인트, 에스와이, KCC글라스, 모헨즈, 동양파일, SP삼화 순이었다.
이어 한솔홈데코, 동양, 일신석재, 유니온, 벽산, 고려시멘트, 부산산업, HC보광산업, 삼일씨엔에스, 조광페인트, 이건산업, 서산, 강남제비스코, 라이온켐텍, 제이엠멀티 순으로 조사됐다.

KCC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46,004, 미디어지수 445,516, 소통지수 679,150, 커뮤니티지수 515,722, 시장지수 2,030,987을 기록했다.
특히 시장지수 2,030,987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과 투자자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3,817,379는 지난 7월(4,592,869) 대비 16.88% 하락했으나, 전체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4.49% 상승, 브랜드이슈 19.61% 상승, 브랜드소통 3.98% 상승, 브랜드확산 9.06%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미디어 이슈, 소통, 자발적 확산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시장은 9.58% 하락했다. 특히 브랜드이슈가 19.61%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건축자재 브랜드를 둘러싼 미디어 관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브랜드소비도 14.49% 상승하며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8월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KCC(대표 정몽진)가 시장·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브랜드이슈·브랜드확산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건축자재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미디어 이슈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시장 가치 회복과 소비자 소통 강화 전략이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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