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부산 동의대와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 진행

김수아 기자

2022-05-17 11:32:07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좌측)과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우측)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좌측)과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우측)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NHN(대표 정우진)이 지역 IT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 동의대학교에 PC 나눔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열린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에는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을 비롯해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과 김치용 디지털콘텐츠게임공학부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사회에 전문 ICT 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 게임산업 및 콘텐츠 산업을 이끌 IT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NHN은 이번 나눔을 통해 대학 실습에 필요한 고성능 PC세트를 선별해 동의대학교에 전달했다. 기부된 PC는 NHN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본체와 모니터를 정비하여 지원한 것으로, 기부와 함께 자원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했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

기증된 PC는 게임 기술 전반을 교육하는 동의대학교 ICT 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게임공학부에 전달되어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고급 게임 및 인공지능 실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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