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파트너스, 분산형 퍼스널 콘텐츠 플랫폼 구축 위한 ‘팝콘코인 얼라이언스’ 출범

이병학 기자

2021-06-28 15:22:12

사진=팝콘파트너스 CI
사진=팝콘파트너스 CI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팝콘파트너스(대표 하승현)가 분산형 퍼스널 콘텐츠 플랫폼 구축 및 창작자의 창작 환경 조성을 돕는 ‘팝콘코인(POPK) 얼라이언스’를 28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팝콘파트너스는 12여 개의 파트너사와 팝콘코인 얼라이언스를 출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플랫폼 간 자유로운 호환이 가능한 가상 자산 및 창작자와 소비자가 각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를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팝콘코인 얼라이언스는 의장사인 팝콘파트너스를 포함하여 상장사인 더이엔엠, 버라이어티웍스, 아이씨엔터테인먼트, 정글, 와우플러스, 마케팅이즈, 엠멤버쉽, 선라이즈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팝콘파트너스는 콘텐츠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분산형 인센티브 라이브 스트리밍 거래 플랫폼’이다. 팝콘코인을 활용한 콘텐츠 평가 및 후원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 콘텐츠 창작자는 더 나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자는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팝콘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팝콘코인 얼라이언스 출범은 보다 견고하고 안정적인 팝콘파트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기술 및 산업적 인프라가 마련되었다는 의미를 가진다”라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보다 이른 시일 내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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