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된 이번 상품은 총 30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되며, 최저 연 2%대의 저금리로 1인당 5천만원까지 만기 2년 내에서 영농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기존 영농자금 대출에 대한 대환도 가능하나 시설자금은 제외되며, 조합원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한 농가 실익증진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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