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차 팬데믹…'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감염병 관심도 최고

6개 생보사중 온라인 포스팅 내 감염병 정보량 정문국·여승주·성대규·전영묵 사장 순

기사입력 : 2020-11-27 08:20:00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ㅣ 정문국 사장·여승주 사장·성대규 사장·전영묵 사장 순 하만덕 사장 정보량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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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1개월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6개 생보사 수장중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감염병과 관련한 정보량(포스팅수 = 관심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순이었다.

27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월20일부터 11월25일까지 321일 기간 6개 생보사 수장에 대한 '코로나19' 키워드 정보량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때 △성인 △도박 △거래 △스포츠 △공통글 포스팅은 제외했다.

조사 결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언급된 코로나19 포스팅 수가 18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신창재 회장의 경우 보험 청약시 인공지능(AI) 언더라이터가 청약서를 분석해 자동 승인하는 AI 언더라이팅 시스템 '바로(BARO)'를 개발하는등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따라 디지털 기반의 상품, 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대응 활동을 펼쳤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 정보량이 1590건을 기록해 두번째로 많았다.

정문국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원들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 대상의 '온택트 디지털 포럼'을 개최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1230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승주 사장의 한화생명은 코로나19 피해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는 특별지원을 실시했고, 경증코로나 환자를 위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두차례 지원했다.

또한 한부모 가정과 복지관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맘스케어 마켓 활동도 실시했다.

4위는 706건을 기록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었으며 5위는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으로 625건이었다.

전영묵 사장의 경우 지난 3월19일 취임해 다른 수장들에 비해 조사기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에 비해 81건 적을 뿐이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361건을 보이며 가장 적은 코로나19 정보량을 기록했다.

참고로 검색시 한 포스팅 내에 생보사 수장 이름과 '코로나, 우한 폐렴, 신종 바이러스' 등이 함께 존재하면 연관성이 떨어지더라도 무조건 결과에 도출되는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실제 관심도는 이번 집계보다 줄어들 수 있다.

또 생보사 수장의 이름만을 대상으로 집계했기 때문에 수장 이름이 들어가지 않고 생보사 차원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등을 한 경우에는 이번 조사 결과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연구소 한 관계자는 "지난 26일 국내 확진자 수 553명으로 대 유행 국면으로 들어가는 시점에서 대민접촉이 많은 설계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생보사 수장들의 감염병 관심도는 조기 종식에 한몫할 수 밖에 없다"면서 "생보사 수장들의 감염병 관심도는 생각보다 높지는 않다"고 아쉬워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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