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국방 디지털 ID·손바닥정맥인증 사업 추진...소비자 관심도 상승

조재훈 기자

2026-09-11 15:04:56

한국후지쯔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차세대 국방 디지털 신원인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이사(왼쪽), 이영결 한국특수정보인증원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미지 = 한국후지쯔
한국후지쯔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차세대 국방 디지털 신원인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이사(왼쪽), 이영결 한국특수정보인증원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미지 = 한국후지쯔
[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한국후지쯔가 군인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 '밀리패스'를 운영하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과 차세대 국방 디지털 신원인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군 출입통제와 신원확인에 특화된 인증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밀리패스는 군인 모바일 신분증과 디지털 신원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 관련 기관의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되는 플랫폼이다. 한국후지쯔는 손바닥정맥인증 기술 'PalmSecure'와 금융·공공 분야에서 축적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모바일 신분증 기반 손바닥정맥인증 서비스 공동 개발과 국방·공공 분야 신규 사업 공동 발굴, 공동 영업·마케팅과 기술 지원 등이다.

PalmSecure는 개인마다 고유한 손바닥 정맥 패턴을 활용하는 비접촉 생체인증 기술로 높은 보안성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양사는 군 출입통제와 본인확인 영역에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공공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는 "디지털 신원인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PalmSecure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비접촉 인증 환경을 구현하겠다"며 "밀리패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방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리패스를 개발·운영하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 이영결 대표이사는 "군인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과 한국후지쯔의 인증 기술이 결합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신원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공공 분야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초(9월 1일~11일) 후지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달 같은 기간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후지쯔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365건으로 전달 같은 기간(2026.08.01~08.11) 240건 대비 125건, 5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밀리패스와의 국방 디지털 ID·손바닥정맥인증 사업 추진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국방·공공 분야 생체인증 기술 확산에 대한 관심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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