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구마모토·나가사키·가고시마 등 규슈 노선 연계
![에어버스 321-neo 항공기 [사진=대한항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9111321200016000ecbf9426b21123581233.jpg&nmt=23)
인천~오이타 노선은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9시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50분 오이타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이타 공항에서 낮 12시에 출발해 오후 1시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프레스티지클래스 8석, 이코노미클래스 174석 등 총 182석을 갖춘 에어버스 A321neo다. 프레스티지클래스에는 180도로 펼쳐지는 좌석을, 일반석에는 33㎝ 크기의 개인용 모니터와 다각도 조절이 가능한 머리 받침대 등을 적용했다.
일본 여행 수요가 대도시 중심에서 지방 도시로 확대되면서 항공사들의 일본 지방 노선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규슈 동북부에 위치한 오이타현은 풍부한 온천 용출량을 바탕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벳부와 유후인은 겨울철 온천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다. 온천 관광뿐 아니라 자연 경관과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나가사키나 후쿠오카 공항으로 입국해 관광한 뒤 렌터카나 기차를 이용해 구마모토를 거쳐 오이타로 이동하고 온천 관광을 즐긴 후 오이타 공항에서 귀국하는 방식이다. 입국한 공항으로 되돌아가지 않아도 돼 규슈 여러 지역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이타 노선 운항 재개로 후쿠오카, 구마모토, 나가사키, 가고시마를 아우르는 규슈 5개 도시 하늘길이 완성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이 한층 다채로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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