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샤 게이밍은 결승전 3세트, 총 39라운드 동안 상대팀인 팀 리퀴드에게 단 9라운드만을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바이샤의 리더 'N9' 왕하오였으며,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왕하오는 경기 후 우승 소감으로 "초반 대진이 너무 좋지 않았는데 이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분이 좋다. 얘기한 대로 대진이 쉽지 않았지만, 착실하게 연습해 온 대로 차근차근 이겨냈다. 우승까지의 과정이 힘들었기에 이번 승리가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바이샤 게이밍의 우승으로 중국 권역은 CFS 2026 그랜드 파이널에서 참가 팀 슬롯을 추가로 1개 더 확보했다. 이에 대해 왕하오는 "전 세계 많은 팀들이 도전에 나서고 있지만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팀들이 최고다. 한 팀 더 참가하는 만큼 CFS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팀 리더이자 MVP로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MVP는 개인에게 주어지지만 팀이 존재하고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 크로스파이어는 결국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이다. 우리 팀은 서로를 더 잘 할 수 있게 시너지를 낸다고 생각한다. 이번 MVP는 내가 아닌 우리 팀이 함께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7월 1일~31일) 스마일게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스마일게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5003건으로 전월(2026.06.01~06.30) 4296건 대비 707건, 16%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청소년 창작 서포터즈 '아크크' 발족과 북미 서브컬처 페스티벌 '애니메 엑스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신작 게임 및 e스포츠 관련 이슈에 대한 관심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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