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7개 국내 캐피탈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6,291,335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캐피탈이 브랜드평판지수 1,464,599를 기록하며 8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7월(7,203,611건) 대비 12.66%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여신전문금융(캐피탈) 브랜드평판지수 8월 순위는 현대캐피탈, NH농협캐피탈, 하나캐피탈, KB캐피탈, 한국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롯데캐피탈, 신한캐피탈, JB우리캐피탈, BNK캐피탈, OK캐피탈, MG캐피탈, IBK캐피탈, 애큐온캐피탈, DB캐피탈, KDB캐피탈, JT캐피탈 순으로 조사됐다.
현대캐피탈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01,215, 미디어지수 483,618, 소통지수 282,109, 커뮤니티지수 319,159, 사회공헌지수 78,498을 기록했다.
미디어지수 483,618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언론과 미디어 채널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브랜드평판지수 1,464,599는 지난 7월(1,811,149) 대비 19.13% 하락했으나, 전체 캐피탈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브랜드확산이 22.88%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캐피탈 브랜드 관련 자발적 정보 공유가 급격히 줄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전체 카테고리 빅데이터 볼륨의 12.66% 감소와 맞물려 캐피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캐피탈(여신전문금융)은 은행·증권·보험과 함께 금융회사의 한 카테고리로, 단순 대출을 넘어 실물경제와 산업 지원을 기반으로 한 여신업무를 수행한다.
구창환 소장은 "8월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캐피탈(대표 정형진)이 미디어·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이슈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브랜드확산과 브랜드소통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은 소비자들의 캐피탈 브랜드에 대한 자발적 정보 공유와 쌍방향 소통이 위축됐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통 채널 강화와 콘텐츠 확산 전략이 캐피탈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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