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병원과 종합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관제(MSS)와 관리형 탐지·대응(MDR), 개인정보보호, 침해사고 대응, 랜섬웨어 대응을 통합한 원스톱 보안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고 의료기관 통합 보안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유출 및 랜섬웨어 공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요구가 강화됨에 따라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의료기관 맞춤형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엘림넷은 개인정보보호 컨설팅부터 기술적 보호조치, 자율점검, 의료정보시스템 연계, 사후 관리까지 의료기관 특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자의무기록(EMR)과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의료정보시스템의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의료기관의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SK쉴더스는 보안관제센터(SOC)를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위협 모니터링 및 침해사고 대응 체계를 제공하며,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기술을 활용해 고도화되는 랜섬웨어와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에 대한 선제적인 탐지·대응을 지원한다.
엘림넷 정보보안사업팀 이대영 이사는 "최근 의료기관은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와 랜섬웨어 위협 증가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SK쉴더스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사업부문장(부사장)은 "최근 의료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은 단순 정보 유출을 넘어 의료 서비스의 연속성과 환자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SK쉴더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운영 역량과 위협 대응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디지털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업무협약 기념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개인정보보호 및 랜섬웨어 대응 무상 진단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랜섬웨어 대응 수준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8월 1일~24일) SK쉴더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달 같은 기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SK쉴더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967건으로 전달 같은 기간(2026.07.01~07.24) 942건 대비 25건, 3%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엘림넷과의 의료기관 보안시장 공동 공략 업무협약 체결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의료기관 대상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이슈에 대한 관심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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