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5G 전술통신 개발…끊김 없는 군 통신 실현
MOSS 공동 개발 함께 추진...수출 시너지 기대

한화시스템은 13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AI 기반 5G 전술통신체계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5G 지상망(TN)과 비지상망(NTN)을 AI로 끊김 없이 통합·운용하는 차세대 군 통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골자다.
양사는 민간 5G 통신 기술을 군 통신체계에 접목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통신 표준을 반영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의 군 통신체계 개발·운용 경험에 TTA의 통신 표준화와 시험·인증 역량을 결합한다.
특히 초기 기획·설계 단계부터 3GPP 기반 5G·6G 기술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통신 표준을 반영하고 정합성을 검증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통신 호환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해 K-방산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차량 등에 탑재해 다계층 전술통신을 지원하는 통합 통신 솔루션 ‘MOSS(Modular Open Suite of Standard)’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기동형 전술 5G 기지국과 전송장비, 통신위성 단말, C4I 임무장비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기술이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상반기 4.5%에서 올해 7.2%로 개선됐다. 다만 순이익은 43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 관련 손실 등이 영향을 미쳤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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