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6년 7월 빅데이터 1위...SK하이닉스 뒤이어

임예린 기자

2026-07-03 08:06:40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가 뒤를 이었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446,552,915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브랜드평판지수 222,105,007을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389,555,099건) 대비 14.63% 증가한 수치로,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제주반도체, 원익IPS, 리노공업, DB하이텍, 하나마이크론, 이오테크닉스, 테스, 피에스케이, GST, 유진테크, 테크윙 등이었다.

이밖에 동진쎄미켐, ISC, 신성이엔지, 솔브레인, SFA반도체, 코미코, 티씨케이, 엠케이전자, 디아이, 네패스, 하나머티리얼즈, 해성디에스, 미코, 덕산하이메탈, 라온테크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2,955,946, 미디어지수 6,288,082, 소통지수 5,253,716, 커뮤니티지수 7,365,147, 시장지수 190,242,116을 기록했다. 특히 시장지수 190,242,116이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과 투자자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222,105,007은 지난 6월(191,945,369) 대비 15.71%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7.71% 상승, 브랜드이슈 5.12% 상승, 브랜드소통 11.91% 상승, 브랜드시장 18.56%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미디어 이슈, 소통, 시장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브랜드소비와 브랜드시장이 각각 17.71%, 18.56%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반도체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소비 관심과 시장 기대감이 동반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구창환 소장은 "7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삼성전자(대표 전영현·노태문)가 시장지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5.71%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소비·브랜드소통·브랜드시장이 동반 상승한 점은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소비자와 투자자의 기대감이 브랜드 평판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브랜드확산 역량 강화와 첨단 반도체 기술력 중심의 소통 전략이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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