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마이데이터와 우리은행 마이데이터가 뒤를 이었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2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6,792,815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가 브랜드평판지수 3,704,462를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25,865,416건) 대비 3.59% 증가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하나카드, 신한은행, 현대카드, KB국민카드, IBK기업은행, KB손해보험, 우리카드, 한국투자증권, 아이엠뱅크, KB증권 순이다.
이어 키움증권, 롯데카드,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교보생명,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비씨카드, 광주은행, 웰컴저축은행,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전북은행, 현대캐피탈, SC제일은행, KB캐피탈 마이데이터 순으로 집계됐다.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22.08% 상승, 브랜드이슈 8.36%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미디어 이슈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통 1.33% 하락, 브랜드확산 11.66%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소비가 22.08%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이용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카드·통신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 번에 파악해 쉽게 관리하고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개인 정보주권 강화와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분야에 도입됐다.
구창환 소장은 "7월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가 커뮤니티·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가 22.08% 급등한 점은 소비자들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이어 "향후 확산된 관심을 회복하기 위한 콘텐츠 전략과 서비스 차별화가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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