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지역사회 상생 확대...소비자 관심도 증가

서예현 기자

2026-05-13 10:41:40

자료=배달의민족 제공
자료=배달의민족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입점 외식업주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본사 인근에서 입점 파트너 커뮤니티 ‘배민프렌즈’ 소속 외식업주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가정 150곳에 전달할 도시락을 제작·배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월드비전 산하 송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우아한형제들 임직원과 배민프렌즈 소속 외식업주 40여명은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아동 선호도를 고려한 반찬 5종으로 도시락을 만들었다. 여기에 외식업주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전달했다.

배민은 그동안 외식업주 교육 프로그램인 ‘배민아카데미’를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입점 파트너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김장 나눔, 도시락 전달 등 공동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입점 파트너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외식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동시에 강화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4월 배달의민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배달의민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4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2만671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3.01~03.31) 1만9354건 대비 1317건 6.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의 4월 관심도 수직 상승은 쿠팡이츠와의 무료 배달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배민클럽'의 공격적 확산과 고물가 상황에서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의 심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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