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한국수출입은행과 ‘그냥드림’ 참여...소비자 관심도↑

서예현 기자

2026-05-11 14:28:19

자료=대상 제공
자료=대상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대상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업 ‘그냥드림’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복지 지원 사업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본 먹거리와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도입한 매칭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이 식품을 현물로 지원하면 한국수출입은행이 현금을 추가 지원하는 구조다.

협약에 따라 대상은 3억5000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1만 세트를 제공한다. 식품 꾸러미는 종가 김치를 비롯해 국·탕류,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억원의 현금을 지원해 총 5억50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물품과 기부금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열렸으며, 대상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일을 바꾸는 존중의 힘(RESPECT IN ACTION)’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게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산되면서 기업 단독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이 늘고 있다"면서 "특히 대상과 같은 식품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활용한 현물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4월 대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대상 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4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449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3.01~03.31) 1198건 대비 251건 21%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청정원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시점을 맞아 대중적인 모델과 오프라인 대형 축제를 적절히 결합해 소비자의 일상 속에 깊이 파고드는 전략으로 높은 관심도 증가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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