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8만6500원·SK하이닉스 185만9000원 신고가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511093614087070c808fa99031439208141.jpg&nmt=23)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8.15p(4.11%) 오른 7806.1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77.31p(3.70%) 상승한 7775.31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
코스피가 장중 78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주 7500선을 처음 넘어선 이후 두 거래일 만에 7800선까지 단숨에 밟으며 가파른 상승 속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반도체주는 일제히 사상 최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59% 오른 2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28만65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한층 가파르다. SK하이닉스는 9.31% 급등한 184만3000원에 거래되며 장중 185만9000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인텔이 폭등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인텔은 애플 차세대 기기용 반도체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 영향으로 주가가 14% 가까이 급등했다.
다른 미국 반도체·AI 대표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1.75%↑ △브로드컴 4.23%↑ △마이크론테크놀로지 15.49%↑ 등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5.51% 급등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상대적으로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p(0.03%) 오른 1208.11을 나타내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 속에서 별다른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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