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 체크카드와 하나카드 체크카드가 뒤를 이었다.
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3개 체크카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0,860,947건을 분석한 결과, NH농협카드 체크카드가 브랜드평판지수 1,607,239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10,810,276건) 대비 0.47% 소폭 증가한 수치다.
5월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카카오페이,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MG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한카드 체크카드 순으로 집계됐다.
NH농협카드 체크카드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63,517, 미디어지수 356,666, 소통지수 428,970, 커뮤니티지수 458,086을 기록했다. 4개 지표 모두 고른 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커뮤니티지수 458,086과 소통지수 428,970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의 자발적 확산과 쌍방향 소통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1,607,239는 지난 4월(1,441,133) 대비 11.53% 상승한 결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체크카드 브랜드 간 차별화 전략이 소비자 평판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구창환소장은 "NH농협카드 체크카드의 브랜드소통이 25.75%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이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는 신호로, 향후 소비자 참여를 실질적인 브랜드 소비로 연결하는 소통 전략이 체크카드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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