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뒤를 이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7,914,172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카드가 브랜드평판지수 3,608,154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17,289,560건) 대비 3.61% 증가한 수치다.
5월 전체 순위는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신한카드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804,405, 미디어지수 764,911, 소통지수 646,512, 커뮤니티지수 946,979, 사회공헌지수 114,247, CEO지수 331,100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946,979는 6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8.22% 상승, 브랜드이슈 9.16% 상승, 브랜드공헌 0.99% 상승, CEO평가 17.84% 상승을 기록한 반면, 브랜드소통은 4.70% 하락, 브랜드확산은 1.16% 하락했다. 미디어 노출과 소비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및 자발적 확산 지표는 다소 위축된 셈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 반응 및 인기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카드는 전체 카테고리에서 CEO평가 지수가 17.84%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은 최고경영자의 대외 활동과 리더십이 브랜드 신뢰도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향후 CEO 브랜딩 전략이 신용카드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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