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학회와 협력해 1월 26일부터 3박 4일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

이번 캠프는 수리과학의 발전과 차세대 수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한수학회(회장 곽시종)와 협력하여 기획되었다. 입소식에는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곽시종 대한수학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계 고등학생 40명,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원)생 조교 17명이 참석했다.
'YMC 수학캠프'는 "미래 인재에 투자한다"는 설립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초 학문인 수학의 사회적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수학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수학을 좋아하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원)생 조교와 6인 1조를 이뤄 협력 학습을 진행한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수학 이론을 심도 있게 탐구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수학이 실제 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 학생들은 △위상수학 △그래프 이론 등 고교 교과 과정을 넘어서는 심화 주제를 다룬다. 특히 변형에도 변하지 않는 성질을 연구하는 위상수학의 '오일러 지표'와 다양한 과학 분야에 응용되는 '그래프 이론'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수학의 학문적 깊이와 실용적 가치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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