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고바디는 1988년 설립된 이탈리아 토마토 가공식품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수입·유통을 맡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식자재 유통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올해 1~3분기 운영한 롱고바디 상품군의 누적 유통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 고객 수는 올해 11월 기준 작년 대비 약 5배로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2월 롱고바디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월 코스트코에 롱고바디를 입점시키고, 10월부터는 GS리테일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각각 800g 4개입 번들 상품과 400g 단품을 공급해 가정용 식자재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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