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발달장애인에 엔제리너스 커피·크리스피크림 도넛 후원

김동영 기자

2025-12-10 13:30:08

롯데GRS가 8일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주최하는 기적의 오디션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8일 서울시 어린이병원에서 주최하는 기적의 오디션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롯데GRS]
[빅데이터뉴스 김동영 기자] 롯데GRS가 발달장애인에 엔제리너스 커피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후원했다.

롯데GRS는 지난 8일 발달장애인의 재능 발휘 기적의 오디션 ‘쇼케이스’에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 허니레몬, 고흥유자 음료와 크리스피크림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등을 1100명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적의 오디션 ‘쇼케이스’는 서울시 어린이병원 주최 및 레인보우 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치료와 교육을 통해 키워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성인 77명이 뮤지션으로 참가하는 대규모 음악 경연 및 쇼케이스 무대다.

이번 시즌은 가수 김재중과 작곡가 김형규, 뮤지컬 배우 배다해, 배우 최유라가 멘토 가수, MC 및 심사위원으로 재능기부에 함께했다.

롯데GR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ON’ 캠페인은 결식·장애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ON 캠페인의 취지와 기적의 오디션 ‘쇼케이스’의 취지 방향성이 일치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고자 했다”며 “선한 활동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위한 고민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kd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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