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M' 겨울 쇼케이스서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 공개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넥슨이 '메이플스토리M'의 2025 겨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8일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의 2025 겨울 쇼케이스 '익스팬드(EXPAND)'를 진행하고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업데이트에서 넥슨은 신규 직업과 스킬을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오는 18일 겨울 1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직업 '칼리'를 추가한다. '칼리' 고유의 개성인 높은 기동성은 강화하고 동시에 조작 난이도를 낮춰 육성의 재미와 전투의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200레벨까지 30분 안에 성장할 수 있는 '본 투 V' 이벤트를 선보이고, 250레벨까지 1+4 레벨업이 가능한 '하이퍼 버닝 부스터'도 제공한다. 미션 난이도를 완화한 '아이템 버닝', 리더 캐릭터 육성 시 2개 동료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는 '모두의 버닝 1+2 부스트 업'을 함께 진행하고, 200레벨까지의 성장 동선도 단축한다.

다음 달 15일에는 새로운 오리지널 스킬 '스텔라 코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각 직업군에 부여된 별자리의 힘을 해방하는 액티브 스킬 '컨스텔라 코드'와 물리∙마법 데미지, 보스 공격력 등 핵심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높여주는 패시브 스킬 '스타코러스'로 구성한다.
내년 2월 12일에는 6차 전직 시스템 'HEXA 매트릭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모든 직업이 사용 가능한 신규 공용 코어 '솔 야누스'와 각 직업의 스킬을 강화하는 두 번째 '마스터리 코어'를 동시에 추가한다.

'메이플스토리M' '익스팬드(EXPAND)' 겨울 쇼케이스와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