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비스는 지난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청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청약 상담원 서비스는 이용자가 주택 청약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관련 문서 검색과 청약 계좌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AI 청약 상담원은 △AI 기반 청약 상담 △예상 청약 가점·순위 계산 △맞춤형 청약 공고 추천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의 차별점은 보유 청약 계좌의 납입액과 납입 회차, 가구 소득, 거주지 정보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예상 청약 가점과 순위, 공급 유형 및 우선 공급 가능 여부까지 한 번에 안내한다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술을 적용해, 청약 전문 지식을 반영한 정확한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했다. 개인 정보 필터링과 외부 공격에 대한 방어 체계를 마련하여 외부로 금융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수준도 강화했으며, 지난 10월 금융보안원 보안대책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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