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위 아찔한 작업, 이지에이아이가 위험 잡아낸다

이병학 기자

2025-10-30 09:23:29

중대재해예방, 이지에이아이 안전관리 솔루션 빛을 발하다

지게차 위 아찔한 작업, 이지에이아이가 위험 잡아낸다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경남 함안의 한 제조업체 공장에서 작업자가 지게차 적재물에 올라선 채 위험천만한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지게차는 공장 내부를 이동 중이었으며, 작업자는 균형을 잃을 경우 추락이나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었다. 더욱이 기본적인 개인 보호 장비(PPE)인 안전모조차 착용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번 사고는 이지에이아이(EASYAI)의 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이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지해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큰 피해 없이 해결될 수 있었다. 이지에이아이의 AI 카메라는 현장에 설치된 고성능 영상 분석 시스템을 통해 작업자의 위치, 장비 상태, 주변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특히 지게차의 이동 경로와 작업자의 행동을 동시에 추적해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각적인 알림을 통해 관리자와 근로자에게 위험 상황을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이번 사고 당시 이지에이아이 안전관리 솔루션은 작업자가 안전모 없이 지게차 적재물에 올라탄 것을 AI카메라로 포착하자마자 경보를 발령했다. 즉각적인 조치로 작업자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안전 장비 착용을 재교육함으로써 잠재적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이지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결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 전국 제조업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전형적인 안전 사각지대 사례”라며, “현장의 위험은 늘 눈앞에서 일어나지만, 사람의 눈은 모든 순간을 감시할 수 없다. 그러나 이지에이아이 AI카메라는 멈추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니라 ‘사고 이전 차단’에 있다”며 “AI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라고 덧붙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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