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우승'…상금 68만弗·GV80 받아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총 4라운드에 걸친 경기 결과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환은 KPGA 투어가 해외 투어와 공동으로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한 첫 번째 KPGA 투어 소속 선수로 기록됐다.
이정환은 상금 68만 달러와 함께 부상인 GV80를 차지했으며 DP 월드투어2년 시드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KPGA 투어 선수 중 우승자를 제외하고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7위를 기록한 최승빈은 내년에 열리는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자격을 얻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래 영국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 인비테이셔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골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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