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연장…방한 기념 행사 '풍성'

기아는 이날 서울 성동구 브랜드 체험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송호성 사장과 류창승 고객경험본부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아 홍보대사인 나달 선수와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도 함께했다.
기아는 2004년 나달을 후원하며 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6년 정식으로 나달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나달 선수 방한과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한 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기아는 조인식 직후 나달 선수와 임직원, 테니스 꿈나무가 함께하는 토크 세션을 진행한 데 이어 국내 테니스 팬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파티를 개최한다.
앞서 22일에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야외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유망주를 대상으로 '라파 나달 아카데미' 코치진이 강습을 하는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도 열렸다. 프로그램 참가 선수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은 스페인에서 열리는 '하이 퍼포먼스 테니스 주니어 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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