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과일·채소 소믈리에 초청 '위스키 클래스' 진행

정혜영 기자

2025-10-23 09:27:10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에 새로운 조합을 더한 '위스키 마리아주'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 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에 새로운 조합을 더한 '위스키 마리아주'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 호텔신라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에 새로운 조합을 더한 '위스키 마리아주'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가 과일·채소 소믈리에를 초청해 위스키 페어링 세션 '오디세이 오브 플레이버, 프룻, 베지터블 앤 위스키(Odyssey of Flavors, Fruits, Vegetables & Whisky)'를 진행한다. 과일·채소 소믈리에는 제철 과일과 채소의 맛, 품질을 전문적으로 감별하고 추천하는 전문가다.

이번 위스키 클래스에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 츠지조리학교 출신 안진석 과일·채소 소믈리에(셰프)와 배대원 글렌피딕 브랜드 홍보대사(앰배서더)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계절별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위스키의 향과 맛을 탐구하며, 위스키와 어울리는 과일·채소 페어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웰컴 칵테일 제공 △맛있는 과일과 채소 고르는 법 △위스키 3종(글렌피딕 21·22·23년)과 페어링 푸드 소개 및 시식으로 구성된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 공간으로, 지난해 3월 오픈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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