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년 자립 농장 일손 돕기 나서

지난 14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혼다 앰버서더인 배우 송진우, 배우 심지호, 프로골퍼 이기상을 비롯해 혼다코리아 임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푸르메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발달장애 청년 직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푸르메소셜팜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2022년 9월 건립한 스마트 농장이다. 혼다코리아는 2021년부터 푸르메재단에 혼다 CR-V 하이브리드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진우 씨는 "발달장애 청년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순간이 즐겁고 뿌듯했다"며 "푸르메소셜팜이 이들에게 희망의 터전으로 자리 잡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푸르메재단과 푸르메소셜팜에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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