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미국 오리건 지역 '프린스 힐 빈야드' 와인 3종 출시

최효경 기자

2025-05-09 12:54:21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오리건(Oregon)' 지역 '프린스 힐 빈야드(Prince Hill Vineyards)'의 프리미엄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린스 힐 빈야드는 1983년 오리건 피노 누아의 선구자 딕 에라스(Dick Erath)가 그 지역을 발견했다. 지리적으로 다양한 고도와 방향으로 노출되어 있어 최적의 포도 성숙과 다양하게 변하는 맛의 깊이를 보여준다.

와이너리를 지속 운영해 오던 딕 에라스는 고품질 피노 누아의 생산자 이자 지속 가능 농법 분야의 최고로 평가 받는 '실버오크(Silver Oak)'에 와이너리를 매각했다. 이후 2022년 실버오크는 첫 빈티지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가 판매하는 와인 3종은 △프린스 힐 빈야드 샤르도네(Prince Hill Vineyards Willamette Valley Chardonnay) △프린스 힐 빈야드 피노 누아([Prince Hill Vineyards Dundee Hills Pinot Noir) △프린스 힐 빈야드 싱글 빈야드 피노 누아(Prince Hill Vineyards Single Vineyards Dundee Hills Pinot Noir)으로 구성됐다.

프린스 힐 빈야드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와인샵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