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바로 K패스 카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기업 정보량 급증

카툰 드로잉 기법·친환경 플레이트, 차별화 디자인으로 인정 받아

한시은 기자

2025-05-07 10:55:57

BC카드가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의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Winner’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BC카드 하현남 상무가 수상을 기념하는 모습. ⓒ BC카드
BC카드가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의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Winner’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BC카드 하현남 상무가 수상을 기념하는 모습. ⓒ BC카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BC카드(대표 최원석)의 'BC바로 K패스 카드'가 세계에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BC카드는 정부 정책 연계형 카드상품인 'BC바로 K패스 카드'의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5'에서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 'Winner'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돼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카툰 드로잉(Cartoon Drawing)'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연계 카드상품이라는 컨셉과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만화 캐릭터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대중교통과 도보를 즐기는 고객의 모습을 친근감 있게 표현하고, 친환경 플레이트가 고객 스스로 녹색소비를 실천하고 있음을 환기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BC카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맞춰 고객에게 친환경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현남 BC카드 상무는 "BC카드의 자체 카드 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는 상품의 콘셉트와 혜택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고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바로카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BC카드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만5770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1만2784건 대비 1만2986건, 101.5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BC카드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BC카드가 글로벌 AI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가 협약을 맺었다"며 "이에 따라, 페이북 앱에서 BC 신용 및 체크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시 퍼플렉시티 프로의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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