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디바이스는 고주파, 초음파 등의 기능을 탑재해 집에서도 주름 개선, 미백, 피부 진정 등 피부과 시술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기다. 쿠팡은 바쁜 일상 탓에 피부과 방문이 어려운 20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2년 425억5000만달러(약 61조원)에서 2030년 1769억3000만달러(약 255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쿠팡에서는 기존 클렌저 기기 외에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주파 마사지기, 갈바닉, EMS 등 '탄력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쿠팡은 레스노베(피부관리기), 포레오(클렌징기기), 차홍, 슈틸루스터(헤어스타일러), 보다나(헤어 스타일링), 퍼플고릴라(모근제거기), 라피타(제모 의료기기) 등 다양한 국내외 인기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레스노베의 대표 제품으로는 배우 서현이 모델로 활동하는 뷰티 디바이스 '코어 임팩트'가 있다. 레스노베는 최근 쿠팡이 진행한 대규모 뷰티 행사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에 코어 임팩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보다나는 오는 10일 진행 예정인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 아이보리무드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를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쇼핑 경험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객들의 퍼스널 뷰티 케어를 돕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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