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인테리어 상장기업 2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의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04만1,06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39만0,675개와 비교하면 10.8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4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KCC, 한샘, LX하우시스, 동화기업, KCC글라스, 파세코, 벽산, 삼목에스폼, 하츠, 현대리바트, 한솔홈데코, 시공테크, 국보디자인, 희림, 에넥스, 이건산업, 라이온켐텍, 이건홀딩스, 오하임앤컴퍼니, 유니드비티플러스, 대림B&Co, SUN&L 순이었다.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KCC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9,544 미디어지수 16만6,698 소통지수 24만6,741 커뮤니티지수 25만8,396 시장지수 195만1,4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9만2,82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54만9,105와 비교해보면 21.3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39만675개와 비교하면 10.8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01% 하락, 브랜드이슈 16.10% 하락, 브랜드소통 14.72% 하락, 브랜드확산 14.14% 하락, 브랜드시장 4.1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