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배 엘알서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선정

이병학 기자

2025-04-02 15:11:21

신주배 엘알서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선정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신주배 엘알서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2025 New York Festivals)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2025 뉴욕 페스티벌 쇼트리스트 심사위원에는 신주배 엘알서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박만호 DOL78 대표와 박선미 굿미디어 부대표, 송창렬 크랙더넛츠 대표, 정민영 TBWA코리아 미디어아츠랩(MAL) 어카운트 매니저, 정상수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부집행위원장(가나다 순) 등 한국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6명이 포함됐다.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불린다. 1957년 창립 이후 광고와 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매년 전 세계 광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캠페인을 발표하고 심사하고 있다.

신주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25 뉴욕 페스티벌의 쇼트리스트(Shortlist)를 심사하게 된다. 신주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전 세계의 뛰어난 광고 작품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모이는 이곳에서 심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이곳에는 매년 수많은 혁신적인 작품들이 제출되어 왔고 저 또한 항상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큰 영감을 얻어 왔다. 광고는 단순한 마케팅 도구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세상에 나오고, 광고가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주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BMW, 버드와이저, 구찌, 폴스타, 볼보, 펩시, 아모레퍼시픽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제작해왔다. 자동차, F&B, 럭셔리 패션, 화장품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마케팅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온·오프라인 전략, 광고, 통합 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New York Product Design Awards,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iF Design Awards, Webby Awards 등 권위 있는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LR Seoul(엘알서울)은 신선한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지난 2021년 새롭게 출범한 광고회사이다. 광고부터 브랜드 컨설팅까지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전 방위적인 부분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안한다. 엘알서울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에도 앞장서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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