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관세사회관에서 진행된다. 기술설명회는 해당 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관 및 유관단체와 기업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AI를 활용하여 수출입물품에 대해 실질적으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중심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 침해검사와 AI융합 실물인증 △AI융합 물품 추적 및 확인 시스템 △수입 전 해외 현지 검사 프로세스 신규 구축 △침해가능성 AI판독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자는 실제 기술이 구현되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고, 사전에 신청하는 경우 기술 및 응용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킹에도 참여할 수 있다.
TIPA 관계자는 “특히 이번 설명회는 시중에서 위조품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는 유통사나 수출입 관련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TIPA가 축적해온 지식재산 분야의 노하우에 피노키오랩의 AI기반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지식재산 보호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TIPA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세부 정보는 TIP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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