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 지원으로 웹투어가 진행하는 '울산여행 만들기'는 교통과 지역관광을 연결하는 결합형 여행서비스다. 웹투어 앱을 통해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까지 한 번에 예약할 수 있으며 별도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웹투어는 울산을 방문하는 자유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지와 숙소, 축제,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 동시에 기차, 숙박, 렌터카, 관광지 입장권 등 여행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웹투어 측은 울산을 찾는 여행객들이 KTX를 이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고, 지역관광 결합할인 행사를 통해 전체적인 여행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준고속열차의 울산 태화강역 정차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더 많은 여행객들이 울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투어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울산여행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3,363명의 기차여행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더욱 고도화된 통합 예약시스템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 기사는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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