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체 측에서는 작품 속 감각적인 장면을 더욱 빛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월 21일 첫 방송을 앞둔 보물섬은 박형식과 허준호가 출연하며, 보물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과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범죄·미스터리·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브라운즈의 대표 제품인 ‘호우 시리즈’와 ‘흑유 시리즈’가 등장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두 시리즈는 전통 도자기 기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깊고 은은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감정선이 강조되는 장면에서 브라운즈의 다도 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극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운즈 관계자는 “본 브랜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차 문화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이번 보물섬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도의 미학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드라마 속에서 브라운즈 다도 세트가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몰입도를 높이고, 전통적인 차 문화가 현대적 감각과 만나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돈꽃’의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의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리며 폭풍처럼 휘몰아칠 예정이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제대로 된 복수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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