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오는 지난달 서비스 사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78%의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 점수는 10점 만점에 8.2점을 기록했다. 주요 만족 요인으로는 응답자의 58%가 ‘발송 성과 개선’을 꼽으며 스마트문자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마트문자(RCS)는 기존 SMS와 달리 버튼과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발신자 정보에 브랜드 로고와 이름을 표시해 발송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홍보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부문 김성욱 전무는 “이번 조사 결과는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내놓은 뿌리오의 서비스가 실제로 고객 비즈니스 성과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뿌리오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뿌리오는 최근 ‘대량문자 전송자격인증’을 획득하며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문자를 이용할 경우 1,000건을 무료로 제공해 문자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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