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6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823만6,65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10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832만6,794개와 비교하면 0.3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1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래미안, e편한세상, 롯데캐슬, 자이, 수자인, 아이파크, 아테라, 더샵, 위브, 서희스타힐스, 우미린, 스위첸, 호반베르디움, 더플래티넘, 한화포레나, 코아루, 데시앙, 센트레빌, SK뷰, 에피트, 리슈빌, 하늘채, 벽산블루밍, 동문굿모닝힐 순이었다.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79만7,440 미디어지수 86만2,643 소통지수 167만5,487 커뮤니티지수 132만5,6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6만1,26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62만8,430과 비교해보면 0.7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832만6,794개와 비교하면 0.32%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0% 상승, 브랜드이슈 2.09% 상승, 브랜드소통 4.59% 하락, 브랜드확산 1.12%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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