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 지역 인재 채용 및 경제 활성화 적극적 참여…안양시 디지털 선도도시 도약

CY는 지난 25일 안양 창업지원센터에서열린 '지역산학협력 PBL 워크숍'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씨와이를 포함해 안양 지역 2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대림대학교 하이브센터 주관, 위드플러스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과 GASA(Global Anyang Staryup Association)이 후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양시의 산업체, 학계,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디지털 관련 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하이브 사업 소개, 산학협력 전략 발표, PBL 특강,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조영득 CY 대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림대 소프트웨어 학생들과의 기업 프로젝트 성과 및 관련 학생 취업 결정을 소개하며 워크숍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워크숍에서는 위드플러스라이브 콘텐츠를 활용한 보드게임, 퀴즈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 냈으며, 아이티택, 보아스헬스 등 7개 기업과 대림대 하이브센터는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조영득 CY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림대는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업 현장 겨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양시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